지원 의상은 50여개 국 세계 정상들 가까이에서 통역, 의전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136명의 국별의전연락관(DLO)과 수행 기자들을 지원하는 미디어연락관(MLO) 등 총 700여 명이 착용하게 된다.
갤럭시가 지원하는 남자 유니폼은 남색 재킷과 회색 팬츠, 흰색 셔츠, 남색과 붉은색 줄무늬가 들어간 타이 등으로 젊고 자신감 있는 ‘미래형 리더’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갤럭시는 2009년 WBC 한국 야구대표단 단복, 2010년 남아공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단복 등을 지원하며 국내 패션의 격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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