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중국 온라인 뉴스포털 ‘경제망’을 통해 ‘주니어 성공스쿨’과 ‘행복한 부모코칭학교’ 등 주요 온라인 과정을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제망은 중국 유력 일간지인 ‘경제일보’ 산하의 온라인 뉴스포털로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1,000만 명에 달한다. 신화통신의 신화망, 인민통신의 인민망 등과 함께 중국 8대 국가 중점 뉴스포털로 꼽힌다.
휴넷은 지난해 중국 교육시장 진출 선언 이후 현재 중국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자녀교육 프로그램 런칭을 위해 발빠르게 준비했으며 국내에서도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주니어 성공스쿨’과 ‘행복한 부모코칭학교’를 중국 정서에 맞게 다시 제작, 선보이게 됐다.
‘주니어 성공스쿨’은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며, ‘행복한 부모코칭학교’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가치관과 교육관을 지도할 수 있게 만든 프로그램이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주니어 성공스쿨과 행복한 부모코칭학교 두 교육과정이 앞으로 중국 청소년과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휴넷은 앞으로 중국 대학과 제휴한 온라인 MBA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상품을 선보여 교육 한류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