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김혜림 연구원은 “전일 동사의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국내 식약청 시판허가를 받았다”면서 “약가협상을 거쳐 3분기 램시마의 국내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2세대 항체바이오의약품 특허만료에 따른 바이오시밀러시장 확대와 글로벌 경쟁자 대비 앞선 제품개발, 램시마 등 바이오시밀러의 순차적인 판매허가에 따른 본격적인 실적증가로 중장기 성장성이 견조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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