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성 해외주재원 탄생/한진해운 업계 첫 발령

여성에 대한 금기가 유난히 많은 해운업계에서 금녀의 벽이 또 하나 무너졌다.한진해운(대표 조수호)은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여직원을 싱가포르주재원으로 발령했다. 주인공은 장현희씨(25)다. 그녀는 배화여전 일어통역과를 졸업, 입사 5년차로 일본어 능력시험 1급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재원. 『기회가 오면 해외근무를 하고 싶었다』는 장씨는 『보수성이 강한 해운풍토에서 여직원을 해외에 발령한데 대해 회사에 감사한다』며 『여직원 해외주재원 시대가 열린만큼 앞으로는 더 많은 여직원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게 그녀의 야무진 꿈이다.<채수종>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