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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이틀째 상승

19일 주식시장에서는 김우중(金宇中) 대우그룹 회장의 사재 담보제공 등을 통한대우의 유동성 개선계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0시56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4.82포인트 오른 1,025.64를 기록했다.이날 주가는 개장초 한때 23포인트 이상 상승, 주가지수 1,050선대에 접근했으나 곧바로 대기매물들이 쏟아지면서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특히 대우그룹 계열사들의 경우 한국전기초자를 제외한 전 상장계열사가 오름세였으며 대우자동차판매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증시전문가들은 금리상승의 돌발변수가 도사리고 있기는 하지만 풍부한 유동성에 기업실적도 호전되고 있어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내다봤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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