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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옷 입은 가구·인테리어] 에몬스, 동양미로 침실 품격 UP… 곡선 소파 인기 아이템


'표정 있는 가구'를 표방하는 에몬스는 2014 S/S 가구 트렌드로 '에코 프레스티지'를 제안하고 화이트, 라이트 브라운의 자연스러운 색상과 원목·가죽·대리석 등 천연소재로 품격을 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에몬스가 올봄 제안하는 침실 콘셉트는 동양적인 여백의 미를 강조한 젠스타일이다. 흑백의 조화를 통해 모던한 멋을 강조한 '화이트 젠 침실시리즈(사진)'는 심플하면서도 입체감을 살린 디자인에 사용자의 편의성은 물론 디테일한 멋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 특히 침대 헤드와 소품에 사용된 블랙 스틸 다리, 애시원목으로 꾸민 손잡이 등은 심플한 디자인에 세련된 멋을 더한다.

또 옷장·이불장 등에 옷이나 손가락이 끼지 않도록 안전 경첩을 장착했고 상하 분리형 제작, 하단 서랍 구성 등으로 수납 공간은 늘리면서 조립이나 운반이 간편하도록 배려했다. 이 시리즈는 이미 우수디자인(GD), 핀업디자인상, VIP ASIA(올해의 제품) 수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곡선라인을 강조한 에디스 소파도 매년 혼수·이사철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팔걸이를 곡선으로 처리해 기대거나 누웠을 때 편안하고 머리 부분의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또 소파 하부에 알루미늄바를 사용해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소파 하부에 설치된 헬스 마스터로 유해 물질과 세균을 차단할 수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고급 소재로 거실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휴스턴 거실장을 주목할 만하다.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대리석의 결을 살릴 수 있도록 최소한의 가공만 했고 호두나무과의 낙엽송을 사용해 천연원목 특유의 색상과 무늬를 강조했다.

한편 에몬스 봄철 혼수·이사철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10~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에소니 장롱(109만원), 톰슨 소파(84만 9,000원), 쉐리 거실장(47만9,000원) 등 인기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이고 앙뜨와네트 장롱, 에디스 소파, 휴스턴 거실장 등 프레스티지 아이템을 15%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구매금액대별로 글라스락, 한국도자기 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삼성·롯데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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