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 105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은 1,000권의 오디오북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오디오북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 전국 점자도서관과 맹학교,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300여 곳에 기증된다. LG유플러스 임직원과 목소리 기부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이밖에 ‘목소리 기부단’을 발족해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유필계 LG유플러스 CR전략실 부사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신간 도서를 접하려면 보통 2~3개월이 걸린다”며 “LG유플러스 임직원의 재능기부 활동이 우리 사회의 시각장애인 문화접근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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