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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카드사 전화영업 24일 재개한다
입력2014-02-17 08:56:07
수정
2014.02.17 08:56:07
[서울경제TV 보도팀]고객 정보 유출로 고강도 규제를 받았던 카드업계가 24일부터 전화 영업(텔레마케팅)을 재개합니다.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온 9천여명의 텔레마케터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보험사의 전화 영업 제한이 완화된 데 이어 카드사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24일부터 영업제한을 풀 계획”이라면서 “이번 조치로 카드사 텔레마케터의 고용 불안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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