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9시 36분 현재 세아베스틸은 전 거래일보다 550원(1.76%) 오른 3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18일 보고서에서 “하반기 기계와 조선 등 고부가 특수강 수요 산업이 회복되면 실적 안전성이 강화될 것”이라면서 밝혔다.
김지환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재 바닥 수준인 철스크랩 가격이 3분기 후반 이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하지만 특수강 시잠정유율 1위인 세아베스틸의 가격 협상력을 감안하면 마진 훼손은 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