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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 시급”/김 대통령
입력1997-03-03 00:00:00
수정
1997.03.03 00:00:00
김영삼 대통령은 지난 1일 『우리가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중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경제를 되살리는 일』이라며 『이제는 노사간 문제나 부정부패사건의 그늘에서 우리경제가 속히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8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우리가 신념과 의지를 갖고 화합하고 단결한다면 우리경제는 멀지않아 다시 일어날 것』이라며 『기업인과 근로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이같은 노력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간곡하게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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