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협력 기술개발사업은 연구기반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점형 기관은 기존 37개 대학과 연구기관이 선정돼 있었으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46개가 됐다.
46개 거점형 기관들은 올해 지원 가능한 중소기업 수를 미리 할당받았고 거점형 기관들이 보유한 장점과 지역 특성에 맞게 중소기업을 자체적으로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대학·연구기관의 전문인력, 연구장비·시설 등을 활용해 기술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거점형 기관으로 확정된 대학·연구기관은 24일까지 3주간 기관 자체적으로 중소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거점형 기관을 통하여 연구·개발(R&D)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산학연협회(www.auri.or.kr)나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or.kr), 거점형 기관의 중소기업산학연협력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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