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씨에이팜은 대규모 ‘클러스터 협동조합’을 구축할 계획이며, 연구개발(R&D) 및 해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세계적인 유아ㆍ코스메틱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단순히 이윤 추구를 위한 운영이 아니라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를 할 방침이다.
씨에이팜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해외 비즈니스를 창립 초기부터 준비해왔다. 해외의 각종 전시회, 박람회, 수출상담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했으며 중국에 북경지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에 미국, 일본, 유럽연합에 클러스터 전문 조직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희준 씨에이팜 대표는 “클러스터를 통해 유망 중소 유아ㆍ코스메틱 업체들의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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