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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비즈니스] 벤츠 고객맞춤 마케팅 펼친다
입력1999-08-15 00:00:00
수정
1999.08.15 00:00:00
연성주 기자
한성자동차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달동안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 인기모델인 뉴 S 클래스와 E 클래스를 대상으로 장기 저리 할부판매와 중고차 보상판매 등을 골자로 하는 고객맞춤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고객맞춤 마케팅은 벤츠를 구입하려는 고객의 취향과 경제력 등을 고려해 고객 개인에 알맞는 마케팅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는 일대일 마케팅 기법이다.
벤츠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문의를 하면 만족스러운 조건으로 벤츠자동차를 구입할수 있는 것은 물론 개인의 자동차 취향이나 운전스타일 등에 맞는 자동차에 대한 조언과 정보를 얻을수 있다.
한성자동차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벤츠자동차를 선호하고 있지만 그동안 정보가 부족하거나 가격이 비싸 구입을 망설였다』며 『고객들이 벤츠자동차와 친숙해 질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벤츠의 E 클래스 모델은 동급차종중에서 미국에서 23%, 유럽에서 2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뉴 S 클래스는 30여가지 첨단기능을 갖춘 21세기형 인공지능 자동차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격은 E240은 7,260만원(부가세 포함), S320은 1억2,870만원, S430은 1억5,290만원, S500은 1억7,490만원이다.
연성주 기자SJY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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