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가 11월1일부터 10일까지 `개점 83주년 사은대축제`를 진행한다.
신세계센텀시티측은 이번 개점사은대축제 기간을 통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매출정체를 탈피하고 소비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센텀시티는 개점 8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먼저 `83주년 슈퍼위크`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특가상품을 기획했다.
11월1일부터 10일까지 키친아트의 냄비를 9,000원에, 기라로쉬의 세면타올 8개를 1만5,000원, 레노마 남성 코트 9만9,000원, 게스키즈의 패딩점퍼 3만9,000원, 프로스펙스 워킹화 5만9,000원에, 시슬리 소가죽 핸드백을 17만8,000원에 판매하는 등 각층 매장 별로 특가상품을 준비했다.
신세계센텀시티 8층 이벤트홀에서는 아우터를 중심으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주말3일 동안은 `겨울 아웃도어 대전`을, 11월 4일부터 7일까지는 `모피페어`를 진행한다.
`겨울 아웃도어 대전`행사에서는 노스페이스∙K2∙블랙야크∙컬럼비아∙ 밀레 등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겨울 패딩점퍼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며 3층 아웃도어 본 매장에서는 몽벨∙컬럼비아∙밀레∙블랙야크 등의 브랜드들이 브랜드 데이를 열고 20% 가격인하를 단행한다,
코오롱∙K2∙컬럼비아∙에이글 등의 브랜드들은 상품권, 할인권, 내피나 티셔츠 등 선물을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모피페어` 행사에서는 진도모피∙동우모피∙윤진모피∙우단모피∙사바띠에 등 모피 전문 브랜드들의 세이블 재킷, 베스트, 코트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특집전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2층 본매장에서는 모피 브랜드별로 코트, 머플러, 숄, 엑세서리 등 다양한 한정특보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센텀시티 안용준 홍보팀장은 “올해는 10월 말부터 일찍 기온이 떨어지면서 최근 방한의류를 중심으로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이에 맞춰 이번 83주년 사은대축제기간에는 개점축하 특가상품과 사은행사는 물론, 아우터 위주의 상품을 집중적으로 전개 해 고객맞이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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