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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플러스] 삼성증권, '리자드 ELS'

기준가 80~90% 충족땐 연 16.8% 수익


삼성증권은 위기상황에서 도마뱀이 꼬리를 자르고 탈출하는 것처럼 '조기탈출' 기회를 제공하는 '리자드 ELS'를 판매하고 있다. 리자드(Lizard)는 영어로 도마뱀을 의미한다.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은 전체 투자 기간의 절반 시점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았을 경우라 해도 손실발생 가능 구간인 녹인(Knock-In)을 터치하지 않았다면 해당시점 수익의 절반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두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구조이다. 최근 판매했던 '리자드 ELS 7,256회'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두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두 종목이 모두 기준가의 60%미만인 적이 없으면 연 1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기회는 매 6개월마다 총 6번 주어지며 일정 조건(기준가의 80~90% 이상)을 충족할 경우 연 16.80%로 조기상환 된다.



가입 후 18개월 시점인 3차 조기상환 기회까지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한 종목이라도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 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하지만 않으면 원금과 함께 12.6%(연8.4%)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삼성증권의 한 관계자는 "기초자산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만기까지 노출될 하락 배리어 터치 위험에서 벗어나 다른 상품에 재투자가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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