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14일 금천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올해 4월 사옥을 이전하면서 회사 내부에 새롭게 카페를 개설, 무료로 운영하며 커피, 음료수를 마시는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는 모금함을 마련했다. 컴투스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모은 자선기금 4,000만원을 금천구청과 협력하여 회사가 위치한 금천구 내 10여 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게 됐다.
이날 컴투스 박지영 대표는 “올 한해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이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쓰여지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이 지속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2009년부터 매년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에서 우수 학생을 추천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한국리틀야구연맹 후원금 전달,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후원 등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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