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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매커스, 단기차입금 30억 증가

매커스는 금융기관을 통한 단기차입금이 30억원 증가한 119억원이 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주식담당자는 "이번 차입금 증가는 대출금액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수시 대출금 한도를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담당자와 얘기를 나눠봤다. Q. 실제 차입금이 아닌 차입한도 설정액이라는 공시내용이 있는데? A. 쉽게 말해 마이너스 통장 같은 형태다. 한도대출이라는 게, 일정 한도까지 수시로 쓰고 채워넣고 할 수 있는 것. 공시 권고규정에 포함되어 있어서 공시했다. 사실 공시를 내야하기 때문에 안하려고 했는데, 거래은행에서 여신 늘려 줄테니 필요할 때 쓰라고 권해서 하게 된 부분이다. Q. 30억원은 어디에 쓰이나 A. 말했다시피 정해진 용도는 없다. 해외에서 자재를 수입해오면 보통 한달내 송금하는데, 국내 수금은 2~3달 걸리니 주로 그 사이에 빌려 쓴다. Q. 2분기 실적이 매출ㆍ이익 모두 10% 내외로 줄어들었다 A. 경기가 안좋았고, 환율까지 작년보다 더 떨어져서 그렇다. Q. 40억 역삼동 사옥 매입 이유는? A. 우리 거래처가 주로 용인ㆍ분당인데, 역삼동 정도가 딱 중간이다. Q. 5월 차입후가 62억원인데, 8월 차입전은 89억원이다 A. 이번 한도대출이 신한은행인데, 이외의 다른 은행에도 여신이 있어서 그렇다. 금액은 20억원이 안넘어서 공시 안나갔다. 5월 것은 사옥 매입할 때 쓴 것이다. Q. 주력사업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A. 비메모리 반도체 유통사업이다. D램처럼 물건 떼다가 파는 딜러는 아니고, 기술영업을 동반한 반도체 공급이다. 개발업체에 우리 제품을 프로모션 해서 같이 제품을 개발하고, 개발이 끝나면 우리 제품을 추가 납품하는 방식이다. 사업규모가 훨씬 더 크기는 하지만, 유사업체로 유니퀘스트가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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