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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면충돌 시험서 기아 세피아 최우수

 기아자동차(대표 김영귀)는 세피아가 미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주관으로 캘리포니아 KARCO사(차량안전도검사대행사)에서 실시한 정면충돌시험에서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별넷(최우수)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발표했다. 기아는 이같은 결과가 지난 3월 기아자동차의 아벨라(수출명 아스파이어)가 별 넷 판정을 받은 이후 2회 연속 높은 안전도를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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