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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피, 약보합…미국 금리인상 영향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보합권 내에서 등락하고 있다.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 입장을 고수하면서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2.66포인트(0.13%)오른 2075.57를 기록 중이다. 개장 전 전해진 그리스 구제금융 개혁법안의 의회 승인 소식이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지만,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겹치며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다. 뉴욕 증시도 15일 그리스 의회의 개혁안 표결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나타내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4억원, 24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은 160억원 매도우위를 뵈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는 제일모직(028260)(6.27%)이 크게 오르고 있으며, 삼성에스디에스(018260)(2.67%), 신한지주(055550)(1.15%), 현대모비스(012330)(1%)로 상승하고 있다. POSCO(005490)(-1.67%), 아모레퍼시픽(090430)(-1.24%), 한국전력(015760)(-1.02%)등이 1%가량 하락중이다.



업종별 등락은 섬유의복(4.65%), 비금속광물(1.90%). 은행(1.67%), 의료정밀(1.39%), 건설업(1.04%)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과 철강금속은 1%대 하락하고 있으며 음식료 기계 서비스 등도 소폭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현재 0.91포인트(0.12%)오른 762.50을 기록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24억원, 기관 19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이 118억원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0원 오른 114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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