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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 회사채 유통수익률 상승...7.58%

채권금리의 반등세가 이어졌다.14일 채권시장에서는 채권금리에 대한 저점 인식이 확산되면서 금리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투자자들이 장기채를 매도하고 장기채를 매입하면서 장기채 금리는 상승하고 단기채 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채권 전문가들은 『최근 장기채를 중심으로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풍부한 유동성으로 급등할 가능성이 없고 당분간 조정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25%포인트 상승한 7.58%를 보였다. 3년물 국고채는 0.23%포인트 오른 6.55%를 나타냈다. 반면 단기채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보합세인 6.83%를 기록했다. 제2금융권의 콜금리는 0.1%포인트 하락한 6.40~6.50%대를 보였다. 경과물인 삼성전관 50억원이 8.00%, LG전자 50억원이 7.67%, 국고채 50억원이 6.55%를 나타냈다. 한편 1일물 콜거래(증권사 매매기준)금리는 0.28%포인트 하락한 6.40%대를 보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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