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오석 "당장 조치 없으면 경제 성장엔진 꺼진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빠르게 조치하지 않으면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이 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 부총리는 25일 수출입회관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성장엔진이 꺼질 수도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추가경정예산안과 부동산 대책 등을 마련했다"며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등 대외 경제여건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국 경제 역시 고용 없는 성장과 저출산·고령화로 '한강의 기적'이 '멈춰버린 기적'으로 추락하고 있다는 대외 언론의 지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 부총리는 "선진경제권이 저성장에 직면하면서 성장의 축이 신흥경제권으로 이동 중"이라며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 신흥경제권이 새 성장동력의 원천, 위기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