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저금리ㆍ저성장 시대에 노후준비 대책의 일환으로 글로벌 투자 상품인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펀드’와 ‘미래에셋글로벌배당과인컴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펀드’는 고배당 성향을 지닌 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며 배당주는 MSCI AC World 지수 내 글로벌 우량 기업 주식으로 구성된다. 이 펀드는 글로벌 우량 배당주를 보유하는 동시에 콜옵션으로 매도함으로써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커버드콜 전략을 병행한다. 주가수준보다 높은 행사가격으로 콜옵션을 매도해 현물 주가의 완만한 상승ㆍ횡보ㆍ주가 하락시에도 프리미엄을 통한 초과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미래에셋글로벌배당과인컴펀드’는 해외채권모펀드에 투자해 이자수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배당주모펀드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노리는 펀드다. 이 펀드의 모 펀드는‘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와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이며 우량 인컴 자산군에 투자하는 중위험ㆍ중수익 전략을 취한다.
김호진 미래에셋자산운용 PM(Product Management)본부 상무는 “은퇴자들의 관심이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물가를 이길 수 있는 저금리 대책 상품에 쏠림에 따라 투자자의 수요에 걸맞은 다양한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며, “해외채권펀드뿐만 아니라 멀티에셋인컴펀드 등은 출시 이후 꾸준한 성과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의 노후 준비에 현명한 투자 대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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