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표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 돌입에 의한 FPCB업체들의 재고조정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진행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11.0% 감소한 380억, 영업이익은 6.3% 감소한 57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2012년 연간으로는 전방시장 호황에 따른 FPCB회사들의 매출 급증에 따른 FPCB 소재 매출액 증가와 EMI차폐필름 등 신제품의 매출확대로 인하여 매출액 1,435억원(YoY +24.4%)과 영업이익 207억원(YoY +47.3%)의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2013년에는 Smart Flex(2L FCCL, EMI차폐필름, 디지타이저차폐필름, NFC자기장 차폐필름 등) 매출 확대로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매출액 2,095억원(YoY +46.0%), 영업이익 368억원(YoY +77.7%)의 최대 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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