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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은 신입사원 37명이 30일 서울 전농동 청량리역 인근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 및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 중식 제공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재료 준비 및 조리, 배식 준비 등으로 역할을 나눠 참여했다.
한진해운의 신입사원들은 지난 2일 입사교육을 시작으로 해운 물류 교육 과정과 IT 정보화 교육 및 현장 견학, 기본 교양 교육 등을 받고 있다. 한진해운은 4주간의 기초 교육을 마친 후 신입사원들을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한진해운은 밥퍼나눔운동과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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