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울산시] 예산담당자 현장 답사 시행
입력1999-02-03 00:00:00
수정
1999.02.03 00:00:00
울산시는 3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예산 담당자를 실제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현장 등에 파견키로 했다.이는 책상 모서리에서만 예산을 짤 경우 「현장 감각」이 떨어져 예산편성 우선순위 배정 등에서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 예산담당관실은 오는 5일까지 월드컵축구 전용구장 등 국고보조사업 6개소, 양여금사업 8개소, 자체사업 15개소, 경영수익사업장 2개소, 기타 5개소 등 모두 36개 사업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이들은 현장을 둘러보면서 공사의 진척도, 투자의 적정성, 투자의 우선순위 등을 판단해 예산배정계획, 중기재정계획, 올해 추경, 2000년 예산편성작업에 반영할 방침이다.【울산=김광수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