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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이종목] 데브시스터즈 저가 매력에 10% 이상 급등


이달 6일 상장 이후 30% 넘게 급락했던 데브시스터즈가 저가 매력과 해외 진출 기대감에 상장 이후 처음으로 10% 이상 급등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1.35%(4,550원) 오른 4만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데브시스터즈는 상장 이후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로 급락했지만 최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원상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1.2배로 저평가됐다"며 "추가로 보호예수가 풀리는 다음달 5일까지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 진출이 성과를 내고 있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원 연구원은 "데브시스터즈의 최대 리스크는 '쿠키런'이라는 단일 게임에 의존하고 있는 점이지만 해외 진출 확대와 지속적인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 21일 태국·대만 등 동남아에서 서비스 중인 '라인 쿠키런'의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미국·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버전 '쿠키런2'도 내년 1·4분기를 목표로 론칭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전망도 밝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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