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올해 북미 경기 회복 수혜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LG전자의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6.6% 증가한 6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 늘어 2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경기 호황에 따라 휴대폰, 가전, TV 등 각종 전자제품 부문에서 LG전자가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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