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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이 다음 달 1일 ‘사회적 기업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3시 20분부터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해들녘애 강진 여주 선물세트(사진)’를 판매한다.
해들녘애는 전남 강진 소재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농산물 유통과 잉여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 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저소득층, 장애인, 결혼이주민 등 소외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해들녘애 강진 여주 선물세트’는 지역 특산물 판매 증진을 위해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발굴한 상품이다. 여주과립 30포와 여주차 30티백으로 구성됐으며 두 제품 모두 여주 특유의 쓴 맛을 제거하고 간편하게 물과 함께 섭취 할 수 있도록 제조됐다. 사은품으로 전남 순천만에서 생산된 여주함초자염 1병(400g)을 증정한다. 가격은 6만5,000원.
김광연 GS샵 상무는 “여주는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보다도 많고 식물성 인슐린이라 불리는 카란틴 성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사회적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네이션 방송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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