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간주택관리업체 대부분 영세
입력1998-11-01 00:00:00
수정
1998.11.01 00:00:00
아파트 등의 관리를 전담하는 민간주택관리업체가대부분 영세한 것으로 조사됐다.1일 대한주택공사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민간주택관리업체는 모두 2백52개이고 이중 자본금 3억원 이하의 업체가 모두 1백71개로 전체의67.8%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본금 3억∼5억원은 19.8%인 50개업체, 5억원 초과 업체는 12.3%인 31개 업체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이들 업체의 55.6%인 1백40개업체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영남 25.4%, 호남 10.7%, 충청 5.1%, 강원 3.2% 등의 순이었다.
주공은 "민간주택관리업체들이 이처럼 영세해 입주민과 관리업체 사이에 각종분쟁이 빈발하고 있다"며 "개선대안으로 업체의 대형화와 공영화가 필요하며 이를위해 공동주택과 관련된 법령정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