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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제일기획 내실경영 결실
입력1999-03-23 00:00:00
수정
1999.03.23 00:00:00
제일기획(대표 배종렬)이 지난해 이익중심의 내실경영으로 큰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광고회사 최초로 상장한 제일기획은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2,379억원의 매출과 8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취급고는 5,862억원을 달성했는데 TV·라디오 43%, 신문·잡지 22%, 옥외 14%, 스포츠마케팅 7%, 기타 14%로 구성돼있다.
순이익 89억원은 지난 97년 대비 5배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해 광고시장이 40% 정도 줄어든 것을 감안할 때 제일기획의 구조조정이 성공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일기획은 그동안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일류 광고회사의 선진 경영기법과 운영체계를 도입하고 마케팅전략모델을 개발·개선했으며 매체전략모델도 전면 재정비했다.
제일기획은 올해 취급고 목표를 6,000억원으로 잡았으며 매출 2,480억원, 순이익 100억원을 올릴 계획이다.
제일기획의 관계자는 『올해 외국 광고주의 추가 유치, 인터넷 광고 개발, 2000년 시드니올림픽 개최에 따른 스포츠마케팅의 확대 등으로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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