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1,990선 아래로 내려가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보다 0.94%(-18.84포인트)하락한 1,989.77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921억원 순매도 하며 장 하락을 이끌고 있고 외국인도 277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121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30% 하락한 13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도 0.82% 하락하고 있다.
반면 기아차, 포스코가 소폭 상승하고 있고 한국전력도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2.58%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05포인트(0.19%) 내린 554.05를 기록하며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90원 내린 1,03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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