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석 연구원은 "게임빌의 1분기 실적은 모바일 시장 개화의 최대 수혜주는 순수 모바일 게임사라는 점을 증명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며 "2분기는 국내외 시장에서 역대 최다인 총 16종의 게임을 출시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임빌의 K-IFRS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0%, 131% 증가한 165억원과 62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각각 12%, 18%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게임빌의 3년간 연평균 성장률(EPS CAGR)은 36%로 고성장세 지속할 것"이라며 "특히 스마트폰 관련 매출 비중이 92%, 해외 매출 비중이 61%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