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벤처기업인상] 패스21세기.PKL.선익시스템

서울경제신문사와 중소기업청은 28일 과천 중소기업청사에서 「이달의 벤처기업인상」 시상식을 갖고 이들 수상업체에 상패를 전달했다.패스21세기㈜(대표 윤태호·尹泰鎬)는 사이버공간에서 신분증이나 신용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무선통신 전자결제 시스템 「생체인증 패스폰」을 개발한 업체다.

반도체장비업체인 피케이㈜(대표 정수홍·鄭守洪)는 국내 최초로 반도체 산업의 필수부품인 「포토마스트」 제조기술을 국산화한 곳으로 최근에는 대형포토마스트를 개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선익시스템(대표 손명호·孫明鎬)는 차세대 기억용 반도체 소자에 적용되는 증착장비 「BST-MOCVD」를 LG반도체와 공동 개발한 회사로 반도체 화학기상증착장비의 가스혼합장치 등 2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송영규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