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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앱 창작터' 14개 추가 운영
입력2011-01-05 10:25:53
수정
2011.01.05 10:25:53
중소기업청이 전국 대학 등에 앱 창작터 14개를 추가로 운영해 스마트 미디어 시대를 선도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5일 앱스토어 2.0시대를 맞아 더욱 확대되고 있는 모바일 콘텐츠 시장과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대학 등에 14개의 ‘앱(App) 창작터’를 추가 선정한다고 밝혔다. 신청과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며 ‘앱 창작터’는 애플리케이션 실무 교육 및 개발지원ㆍ예비 팀창업 활성화ㆍ개발자 지원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구축ㆍ운영 등을 지원한다.
지정대상은 앱 창작터 설치ㆍ운영이 가능한 독립된 전용 공간을 확보하고 애플, 안드로이드, 윈도우, 바다 등의 모바일 플랫폼(OS)에 대한 애플리케이션 교육 및 개발지원 등이 가능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이면 가능하다.
중기청은 교육수요ㆍ지역적 여건 등을 고려하여 전국에 균형 있게 앱 창작터를 지정할 계획이며, 2011년도에 앱 창작터로 지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향후 2년간 예산 범위 내에서 연간 3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앱 창작터와 기존에 활성화된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통해 개발자 협업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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