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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가금리 인하 불가피”/인민은 관계자,인플레 억제위해

【북경 AFP=연합】 중국은 현재 금리수준이 불합리하게 높아 금리인하가 불가피하다고 관영 차이나 데일리지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인민은행 관계자를 인용, 재무당국의 올해 최우선관심사는 금리안정이지만 시장경제적 재정개혁 정책을 심도깊게 추진해나가기 위해서는 일부 재조정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현재 시장금리, 은행간 금리, 채권수익률 등이 합당한 수준 이상으로높아 추가적 인하조치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올해중 금리인하 조치가 취해질 경우 인플레를 경제성장률 이하로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외환 여수신 금리에 대한 통제완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국은 금리 상한선을 설정하는 수준으로 물러섬으로써 개별 금융기관이 국제자금시장에서 자금을 운용하는데에 보다 융통성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중국은 지난해 5월과 8월 두차례 금리를 내려 1년 예치금리를 95년의 10.98%에서 7.47%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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