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업공사] 인수부동산 4차 공매
입력1999-05-18 00:00:00
수정
1999.05.18 00:00:00
이은우 기자
성업공사는 부실채권 정리기금으로 인수한 부동산에 대한 4차 공매를 6월2일 실시한다.이번 공매물건은 공사가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소유권을 취득한 부동산이다. 지난해 10월 1차 공매 이후 4번째 공매로 공장(77건)과 주택(19건), 오피스텔(47건), 상가점포(55건), 토지(14건) 등 모두 212건이다.
성업공사는 인수한 가격보다 낮은 값에 공매가를 결정했다. 공장의 경우 감정가격의 40% 이하인 물건이 많아 창업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고 납부기간도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매매대금의 50% 이상을 납부하면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취득세와 등록세 등에 대한 감면혜택도 주어진다.
당일 오전 10시에 오후3시에 입찰을 실시한 후 유찰된 물건 가운데 공장과 주택에 대해서는 임대입찰도 실시한다. 기타 유찰물건에 대해서는 이날 이후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한다. (02)3420_5031 /이은우 기자 LIBRA@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