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매일유업 대표이사에 이창근씨

매일유업은 이창근(59ㆍ사진) 전 CJ프레시웨이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매일유업은 최근 최동욱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15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올 연말까지 사장직을 맡게 되며 이 내정자는 추후 주주총회에서 최종적으로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김정완 회장과 이 사장 내정자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이 신임 대표는 경복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대우 미주 본사, 풀무원 부사장, 푸드머스 대표이사를 거쳐 2006년부터 2010년까지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최 사장의 갑작스런 사임이 실적 부진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매일유업은 올 초 일부 분유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안전성 논란을 빚는 등 악재에 시달려 왔다. 이 때문에 올 3ㆍ4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100억원 수준을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