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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샤프­필립스 공동 40인치 LCD개발 합의

◎내년중 상품화 계획【동경 AP­DJ=연합특약】 일 가전업체인 소니, 샤프와 네덜란드의 필립스전자는 차세대 대형표시장치(LCD)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후지쓰, NEC, 마쓰시타전기 등이 독자적인 액정방식으로 개발중인 대형 디스플레이인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개발에 나선 것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는 현재 연간 1억대규모에 달하는 브라운관을 2000년께부터 완전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체간 표준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현재의 브라운관은 멀티미디어시대에 맞게 얇지 않고 부피가 커 대형화면의 PC나 TV에 부적합한 상태다. 3사가 공동개발키로 한 표시장치는 플라즈마 어드레스 액정(PALC)의 하나이며 40인치까지 대형화가 가능한 박형디스플레이를 내년 중반에 상품화할 계획이다. 이번 PALC 합작개발에서는 소니가 주요 PALC기술, 샤프가 광각액정기술, 필립스가 절전·고화질기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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