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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 강세불구 5일째 하락

◎은행·증권 상한가속 타업종 매물로 또 뒷걸음▷주식◁ 은행, 증권 등 금융주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종합주가지수가 5일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22일 주식시장은 강경식 부총리의 금융산업 빅뱅식 개편발언 영향으로 연4일 큰 폭으로 떨어졌던 은행, 증권 등 금융주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이에따라 주가지수는 장중한 때 6백34.02포인트까지 상승했으나 후속 매수세가 이어지지 않았다. 장중반이후 업종전반에 걸쳐 매물이 증가했고 금융주와 개별종목에 대한 경계성 매물도 늘어나 주가지수는 다시 하락세로 반전됐다. 장마감 직전에 대량 매물이 나와 종합주가지수는 결국 전날보다 4.50포인트 하락한 6백23.13포인트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43개를 포함해 2백9개 종목이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1백37개를 포함해 5백84종목이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천6백90만주, 3천1백57억원이다. 업종별로는 은행, 증권, 육상운수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보험, 전기전자의 낙폭이 컸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그동안 약세를 면치 못했던 조흥은행, 제일은행, 서울은행, 외환은행 등 10개 은행주와 대신증권, 선경증권, 서울증권 등 22개 증권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진로, 두산백화, 호남식품, 대농, 나산 등은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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