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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연구원(KETI)은 국내 로봇융합부품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중소 로봇부품기업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부천테크노파크에 로봇융합부품지원센터를 지난 18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봇융합부품지원센터는 중소 로봇부품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 로봇부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장비 구축과 평가·인증 체계 구축, 로봇부품기업의 제품화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초대 센터장으로 임명된 김영욱 센터장은 “로봇부품 평가와 인증부품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 로봇부품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로봇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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