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민영상 연구원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방송수신료 수익의 안정적 증가와 홈쇼핑 송출수수료 수익증가에 의한 이익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SO 추가 인수 등 M&A 전략 강화와 인터넷 가입자수 증가로 성장 리스크 완화, 양호한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된 주식가치 매력 부각 등으로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 연구원은 또 “특히 하반기에는 안정적인 실적상승 모멘텀을 기반으로 MSO 소유규제 완화 및 CJ헬로비전 IPO에 따른 SO 기업가치의 재평가 가능성이 충분한만큼 현시점에서 저점매수 전략은 유효하다”면서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7%와 25.9% 증가한 750억원과 21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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