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오진원 연구원은 “LG CNS와 서브원 등 비상장 계열사들이 1분기 극도의 부진에서 2분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여기에 최근 전자 계열사 주가 상승과 동조화되는 흐름을 보이는 등 50%가 넘는 할인율과 견조한 브랜드로얄티 및 배당 수입 감안시 주가 하방 경직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또 “상장 추진이 재차 거론되고 있는 실트론의 경우 8월 중 상장 추진 가능성이 존재한다”면서 “LG 입장에서는 상장이 추진되더라도 구주매출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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