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포스코, 한국전력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에너지·정보통신기술 융합분야 연구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3사는 오늘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에너지·정보통신기술 융합 연구 포럼을 운영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구반을 공동 구성하고 포럼에서 협의한 과제를 바탕으로 사업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두 달에 한번 여는 포럼에서는 국외 에너지 자원개발 관련 동향, 전력사업 관련 이슈, 에너지·정보통신기술 융합 관련 이슈,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장기 전망 등을 분석합니다. 3사는 이날 첫 연구 포럼을 열고 ‘글로벌 에너지 공동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