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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애가정 청소년과 임직원 동반 캠프 열어
입력2011-08-18 11:44:40
수정
2011.08.18 11:44:40
김정곤 기자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충북 제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장애가정 청소년들과의 1박2일 동안 함께하는‘두드림 U+ 캠프’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장애가정 청소년 100명과 LG유플러스 임직원 100명,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해 래프팅, 캠프파이어, 천체 관측, 도자기 빚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컨설팅업체인 휴넷 정창권 이사의‘행복한 가족, 행복한 멘토’를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멘토-멘티 관계를 맺은 임직원과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두드림 U+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가정 청소년 1인당 최대 600만원의 매칭기금을 지원,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 자금으로 사용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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