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이콤이 지난해 4분기에 개선된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라이콤은 6일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14.83%)까지 오른 1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라이콤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1억1,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7.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4% 감소한 2,254억4,500만원, 당기순이익은 62.2% 늘어난 206억5,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484억4,200만원, 매출액은 6,478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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