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우그룹주식, 김회장 와병에도 평온
입력1998-11-16 00:00:00
수정
1998.11.16 00:00:00
그룹총수의 갑작스런 와병에도 불구하고 대우그룹 계열사의 주식은 별다른 움직임을 나타나지 않았다.김우중(金宇中)회장의 수술 및 입원소식이 전해진 16일 주식시장에서 대우그룹계열사 주식은 상장 14개종목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거나 하락한 종목없이 10개가 올랐고 4개가 내렸다.
현대그룹과 삼성그룹주의 절반이상이 오름세를 나타낸 것에 비춰볼때 특이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증권전문가들은 『갑작스런 입원에도 불구하고 수술결과가 좋아 1주일정도면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때문에 주가가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대우그룹계열사 주식중 김회장 지분이 많지않은 점도 주가가 평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김희석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