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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전국 로밍서비스 지원/광역 플렉스 디코더 개발

(주)팬택(대표 박병엽)이 세계에서 3번째로 플렉스(FLEX)방식 고속무선호출기용 디코더(사진 DECODER, 해석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14일 팬택은 전국 로밍서비스를 지원하는 광역 플렉스 디코더개발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팬택이 개발한 플렉스 디코더는 최신 버전인 프로토콜 버전 1.8을 지원하는 첨단제품이다. 플렉스 디코더는 전기통신신호를 문자나 신호 등 인식가능한 신호로 바꿔주는 핵심 칩. 플렉스방식의 고속무선호출기용 디코더를 개발한 것은 국내에서 팬택이 처음이다. 또 세계적으로도 모토로라, 텍사스 인스트루먼드사에 이어 3번째다. 팬택은 지난 94년부터 3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주문형반도체(ASIC)개발에 나선 결과 자사 무선호출기에 들어가는 디코더를 속속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개발도 반도체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팬택은 올 상반기내 이 칩을 자체 생산하는 고속호출기에 장착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이동통신단말기인 PHS용 ASIC과 PCS용 ASIC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박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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