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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건설·하천정비 등 재해 예방 30조5천억 투입

◎재해대책위,5년간내년부터 2001년까지 다목적댐과 방파제건설, 하천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에 모두 30조5천6백억원이 투입된다. 내무부는 9일 재정경제원·건설교통부 등 16개 부처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우석 내무부장관)를 열고 관련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22개 사업에 30조5천6백54억원을 투입키로 하는 내용의 제5차 방재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내무부는 또 홍수로 사유재산이 손실을 보았을 때 보험으로 보상하는 「홍수보험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회의에서는 그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지진발생빈도가 지난 93년부터 크게 늘어 우리나라에도 2010년 안에 중규모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진방재종합대책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방재사업이 모두 끝나면 다목적댐 2개와 중규모댐 5개 등 모두 7개 댐이 새로 건설돼 홍수조절능력이 현재 18억톤에서 21억톤으로 늘어나게 된다.<오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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