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롯데百 대표, ‘출산장려’공로로 훈장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사장)이 출산 장려에 노력한 공로로 훈장을 받는다.

롯데백화점은 이 대표가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내부적으로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대외적으로는 다양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추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대표는 2009년 4월 출산장려 전담부서 설치를 지시했고, 지난해 3월에는 업계 최초로 직원 자녀를 위한 ‘롯데백화점 어린이집 1호점’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출산장려 활동을 전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