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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고객과 나눔봉사활동”

롯데백화점은 자사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고객의 참여를 유도해 규모를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우선 의사단체와 함께 하는 의료봉사활동인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할 고객 봉사단을 21일까지 홈페이지(store.lotteshopping.com)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 캠페인은 롯데백화점이 열린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의료봉사 활동이다.



롯데백화점은 2월 한달간은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60여명과 고객 130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서울지역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진료·처방·거주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롯데백화점 해외 출점 예정지인 인도네시아(13년 오픈 예정)와 베트남(14년 오픈 예정)에서의 해외 의료봉사 활동과 결손가정 외국어 교실, 소아암 병동 음악회 등에 참여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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